2010년 10월 6일 수요일..
출근 : 형제업힐 양마골다운..
7분 출발 39분에 3단폭포아래까지 도착..
3단폭포 진입..1차 실패,,
2차로 중간에 파인곳을 넘어 올라갔는데 그후에 중심이 뒤로빠져 실패,,
중심을 잘 잡아야 업힐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 중심을 적극적으로 앞으로 미는 것..
그후에 코스는 태중전과 거의 비슷해졌다..올라 갈 만하다..
철망계단을 옆으로 돌아 사선으로 가니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남은 구간을 타다 끌다..쭉 올라간다..
약수터에 도착하여 물한모금 마시고 초반 돌뿌리 진입에서 한번 실패하고,,
오른쪽 길로 오른다.. 나무뿌리에서 또 앞바퀴가 들려 실패,,
중심을 앞으로 미는 연습이 절실하다..
순환로로 올라,,사각정 뒷길 오른쪽으로 갈 차례다..
좀 속도를 내서 빠르게 내려간다..
끝부분은 오른쪽 계단길로 여유롭게 내려가서,,
이어지는 공원길로 가려한다..공원길이라고 생각하고 진입했는데,,
처음 가보는 길이다..
아마도 양마골과 공원길 사이의 무덤쪽으로 진입한듯..
초반에는 길이 있어서 갈 만했는데,,
후반부에는 길이 끊기고 무덤사이로 겨우 내려간다..
왼쪽으로 계속 가다 보니 양마골길과 만났다..
새로운 길 개척은 실패,,수풀이 우거져서 자전거로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다..
양마골에서 타다 끌다 길을 확인해봤다..
난이도는 비슷하다..특별히 어려워진 면은 없는데 생소하다..
그래서 길을 잘 살피며 천천히 내려간다..
후반부는 타고 내려가는데 역시 좀 어렵다..
보호대가 필요한 길이다..
ㅎㅎㅎ..
낮 : 권영학코치강습5..
퇴근 : 순환로업힐-변전소-1보루-형제다운..
주차장에서 코치선생님과 헤어진후에 장비를 점검하고,,
순횐로를 천천히 올라서 변전소입구 도착..
호흡을 가다듬고 1차 실패,,
2차 폐달링을 좀더 부드럽게 하여 진입 성공,,오래만에 쭉 오른다..
아쉽게 주목나무 앞에서 떨어진다..
거기서 다시 출발..거의 올라가는 듯 했으나 추진력 부족,,실패,,
1-3으로 달린다..
1보루 계단을 앞뒤샥을 열고 1-1로 도전 역시 가볍다..
아까 배운 내용을 복습하며 형제약수터 입구까지 달린다..
기어를 2-5로 놓고 다운 시작,,
땅이 말라있다...이,,,얼마 만인가..
미끄러질 걱정을 하지 않으면서 계단을 마음 놓고 내려간다..
사선으로 진입하기도 하지만 역시 안정된 접지력을 보인다..
어느때보다 가장 빠른 속도로 과감하게 내려간다..
계단부분이 끝나고 돌아서 갈림길 도착,,오늘은 한번 오른쪽으로 가본다..
거기서 다시 오른쪽 좁은 싱글길로 올라가봤다..역시 말라있으니 좋다..
과감하게 드롭을 연습하는데 역시 속도가 느리니 두바퀴가 동시에 떨어지기는 어렵다..
그래도드롭을 시도 하지 않을 때보다는 안정된 폼이다..
앞으로 덜 숙여진다..
약수터위 돌도 사선으로 내려가지만말라있으니 편안하게 내려간다..
약수터를 지나 쭈~욱 내려간다..
시멘트를 깔려고 쌓아놓았다..꼭 산속에 시멘트를 깔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넓은 길을 내려가니 속도가 난다..
사람들이 많아서 다시 천천히 내려간다..
한데 정말 얼마만에 밟아보는 마른 황토흙인지,,
그 느낌이 정말 좋다..ㅎㅎ
빠르고 편안하게 달려서 도로까지 달려 내려온다..
당분간 좀 쉬운길로 많이 다녀야겠다..
그동안 내 수준에 비해 좀 어려운 길로 많이 다닌듯,,
한번 강습받고 나면 그런생각이 꼭 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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