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

2. 아이폰과 MotionX 활용..

바람.. 2009. 12. 27. 00:42

<MotionX>도 자전거도로에서는 테스트 해보지 못했는데 겸사겸사 2시반쯤 집을 나서 암사교까지 갔다 분당선 개포동역으로 돌아 왔다. 거기서는 전철을 타고 한티역까지 왔다.

돌아 오는 길에선 WiFi도 끄고 3G 도 끈 채 <MotionX>를 대부분 Sleep 로 잠가두고 달렸다. 배경에서 <MotionX> 는 잘 작동했다. 그렇다면 아이폰은 와전히 Handheld GPS 단말기 역할을 한 것이다.

이건 훌륭하다. 외국에 GPS 단말기로 가지고 갈 수 있다는 얘기다. 외국에 나가서 지역 지도를 내려 받을 유료나 무료 WiFi 가 걱정되면 서울에서 Wifi로 미리 가는 곳 지도를 내려 받아 저장하고 가면 된다.


바이오로직(BioLogic) 아이폰 자전거 거치대


Status 페이지는 눈에 잘 보이는 속도계 역할을 한다.


MotionX 에 기록된 Track

돌아 올 때는 3G 도 Wifi 도 껐다.

따라서 아이폰은 완전히 독립된 GPS 단말기 구실을 한 것이다.


탄천 2교 다리 밑에서 탄천-양재천 합수부 방향으로 사진 한장 찍었는데

트랙과 사진 함께 구글어스에 올렸다.


구글어스에서 사진 핀을 클릭하면 사진이 펍업된다.

탄천합수부에서 잠실선착장 가는 부분을 확대해서 스크린 셧한 것

올 때엔 앞 바람이 너무 세서 내륙쪽 잔차길을 타고 왔다.

이 정도의 정밀도라면 왼만한 단독 GPS 단말기와 차이가 없다.

위에서 자릿길이 끊어진 것은 잠간 쉴 때 pause를 했는데

떠날 때 resume을 하지 않아 화살표가 움직이지 않아 잠간 서서

resume 해서 생긴 결과다.

길게 쉴 때 pause를 하고 sleep 모드로 꺼 두는 것이 배터리 절약이 된다.

그러나 외장 배터리를 달고 다니면 그렇게 까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

BioLogic 자전거 거치대 케이스엔 뱃터리 차저의

콘넥터가 들어 갈 자리를 마련해 놨다.

아이폰과 Charger connector 를 다 함께 케이스 안에 넣을 수 있다.

뚜껑을 닫으면 마우스 줄 같이 케이스에서 Charger cable 만 나온다.

다른 한 쪽 끝을 외장 뱃터리에 연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