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chanic

44. shifft lever..

바람.. 2009. 12. 25. 01:24

2009년 11월..

처음 사용한 변속기는 팀콤프에 있는 시마노 아세라, ST-EF60 3x8단 STI, 블랙

바로 이것이다..앞3단 뒤8단변속 씨스템..

별로 불편한 줄 모르고 되면 되는데로 안되면 안되는데로 그냥 탔다...

아무 느낌도 생각도 없이..ㅎㅎ


다음 40에 있는 SLX 변속레버,,"시마노 SLX M660 레피드파이어"가 공식명칭이다..

팀콤프2.2와거의 비슷한 방식이다,,뒷기어 내리려면 엄지손가락, 올리려면 검지손가락으로

밀거나 당기면 된다..

처음 사용해본 느낌은 변속이 굉장히 부드럽게 잘 된다는 느낌..

저절로 된다는 느낌..

지금 몇단인지 정확하게 알기위해서 벨의 십자선을 5단에 고정 시켜놓았다..

뒷기어의 변속레버는 짧고 간단하게 작동되었고,

앞기어는 움직임이 커서인지 크게, 깊게 눌러주어야 해서 불편했던..ㅎㅎ

다음 첼로카본리미티드에 있는 SHIMANO, XT SL-M770, LEFT 3-SP, right 9-sp..

는 더 부드러운 느낌..

다음은 20에 붙어있던 시마노 XT M770, 레피드파이어

첼로카본리미티드에 붙어 있던것과 같은 걸로 생각된다..

앞뒤로 움직여도 작동된다고 써있어 밀기도 하고 , 당겨보기도 했다는..

한데 되는 레버도 있고, 안되는 것도 있었던 기억이..

되는 것이 앞쪽 인지, 뒤쪽이었는지도 기억이 없다..


듀얼레버를 써보고 싶어 이것-xtr 듀얼레버-으로 교체..

손잡이로 변속을 하니,, 조그만 레버들은 다 떼서 서랍에 넣어놨다..

커서 좋다..마침 날씨가 추워졌을 때 스키장갑을 끼고도 두손가락으로

편하게 기어를 올리고 내릴 수 있어서 참 맘에 든다..

체인지후 만족도가 가장 컸던 부품중에 하나일 듯..

오른쪽 레버는 밀거나 당기면 제자리로 잘 돌아오는데,,

왼쪽 레버가 잘 돌아오지 않는다..오일을 더 뿌려주니 작동을 한다..

아마도 그리스 점도가 높거나 뭉쳐있어서 복원이 되지를 않았는데,

새로 뿌린 오일과 희석이 되어 복원이 되는 것 같다는 추정을 한다..

어쨌거나 가장 맘에 드는 부품..ㅎㅎ

첨에는 샥의 리모트 스위치를 위처럼 달았는데,,

위처럼 거꾸로 달았을 때는 리모트 스위치가 복원이 되지를 않아,,공장에 AS를 보내니마니 했는데,,

바로 이 유압브레이크의 기름통에 눌려서 "탁"소리가 나면서작동을 하지 못했다..

애꿏은 샥스위치만 뜯어볼 뻔했다..


지금은 듀얼레버를 먼저 끼우고,리모트스위치를 달았다..

육안으로 봤을 때는 아래부분 프라스틱 때문에 그렇게 안될것 같았는데

막상 달아보니 빈 공간 없이 밀착이 잘 되었다..

지금은 정상 작동..ㅎㅎ

<< 참조 동영상 : xt Duat control le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