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QR..
2009년 11월..
제일 처음 구입해본것은 아팔란치아에서..
뒤에 마눌님을 태우고 다녔더니 뒤 큐알이 휘었다..
오렌지에서 바꿔야 한다고 해서 그냥 뭔지도 모르는 휘지 않은 걸로 바꿨다..
다음 40을 타다가..
짐받이를 달기 위해서 짐받이를 달 수 있는 길고 튼튼한 것으로 체인지,,
튼튼한 토픽투어리스트 짐받이를 달고 흐믓해 했던 기억이..
40의 순정큐알을 빼내고 새로 단 바로 이것.....
가운데 두꺼운 와셔가 림브레이크용 짐받이도 디스크브레이크에서
쓸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짐받이를 달려면 싯포스트에도 짐받이스프링을 고정시켜야 하는데 그럼
두께가 3미리 이상 늘어난다..그러려면 기존 퀵릴리즈레버로는 안된다..
해서 좀 더 긴 퀵릴리즈레버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이것..
세게 조이니 싯포스트를 따라 이렇게 휘어진다..
지금은 창고에..
20을 구입하면서 여러가지 큐알의 무게를 재어본다..
*. 첼로순정큐알 : 74+77=151g
*. kcnc 티탄 : 46g
*. 20순정큐알은 DT swiss 제품으로무게는 99g..
바로 이건데 당겨서 돌리는 방식으로 사용이 참 편하다..
단지 첨에 사용법을 몰랐고, 좀 튀어나온 육각머리붉은 나사가 불편해보여서 조금 조였더니 똑 부러진다..
나중에 보니 싸이트에 조이지 말라고 써있다..ㅎㅎ
어쨌든 잘라졌다는 것도 맘이 편하지 않았고,,
샾에서 새걸로 바꿔달라고 하니 11만원인가 든다고 사장님이 좀 곤란해하신다..
해서 나중에 라이트거치대하나 얻어오면서 퉁쳤다..
어차피 가벼운 걸로 하나 더 구입하려고 했으니..해서 이것은 창고로..
인터넷에서 찾은 가볍고 튼튼한 것이 바로 이것..
kcnc 티탄큐알 무게는 45g 티탄이라는 말이 들어가서 튼튼할 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사용중...현재까지는 특별히 불편하거나 한것 없이
만족하면서 사용중..ㅎㅎ
마빅 휠셋을 구입하니 큐알이 딸려온다..
무게를 달아보니 88g kcnc보다 멋있긴 하지만 33g 더 무거워서
그냥 보관중...
나중에 다른 부품이 망가지면 새로 돈 들어갈 일은 별로 없을 듯하다..
예비 부품이 줄줄이 창고에서 대기중..ㅎㅎ
이었는데...
요즘 자주 넘어져서 그런지 왜그런지 모르겠짐나 프레임에서 자꾸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난다..
샾에서 kcnc큐알 대신마빅큐알로 바꿨더니 그 소리가 안난다..
정말 큐알 때문인지계속 타봐야 겠다..
브레이크에서 쳉쳉 거리는 소리는 계속 난다..
마치 샥이 먹는 듯한 느낌의 쿠션이 있는 소리..ㅎㅎ
연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