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chanic

3. 에르곤그립과 바엔드..

바람.. 2009. 12. 13. 17:21

2009년 9월..

다시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타는 시간이 점차로 길어지니 손목이 저리다..

해결방안을 찾아보니

샾에서는 브레이크레버각도를 조절해서

손목이 펴져야 한단다..

그밖에 인터넷을 조사해보니

그립이라는 것이 있다..

나말고 다른 사람들도 손이 저렸나 보다..

여러가지를 조사한 결과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바로 이것..


바이크랜드에 흙받이 구입하러 갔다가

마침 이 그립이 많이 입고되었다..

편할 것 같아서 바로 그자리에서 구입..

달고 돌아오는데 묵직한 것이 좋다..

손바닥을 넓게 바쳐주어서 저리는 현상이 줄어든다.

또 다양한 포지션으로 바꿀 수 있어서

손목의 아픔을 방지할 수 있었다.

단점은 각도를 조절해야 하는데 양쪽이

똑 같아야 마음이 편안한 성격의 소유자는

좀 불편하다..

항상 좌우가 똑같지 않은 느낌..ㅎㅎ

두번째 단점은 마그네슘이라는 무른 재질이라

한번만 넘어지면 엄청 긁혀 나간다는 것,,

성격이 무던하면 괜찮지만,,

긁히고 상처난 것에 민감한 사람들은

팍팍 먹는 상처에조심해야 할 듯..

무게는제원표에 128 * 2 = 256g 올 되어있는데

실제로 제어보니 274g 이다..

어쨌든 현재는 무게에 민감한 시기라 창고에..

새로 고려하고 있는 그립은

바로 이것...


무게가 궁금하다.. 스포메이트에는 이렇게 나와있는데

WCS Bar Ends
: Angled clamp slot reduces stress on lightweight bars
: 3D-Net shaped cold forged one-piece design
: Black or silver
: Approved for use with Ritchey Carbon mountain bars

Specs Tech Info
Material : 6061
Weight : 90g (short)
Construction : 3-axis cold forged
Length : Short or Medium
Finish : BB Black or Polished Silver

None AvailableMaterial : 6061
Weight : 90g (short)
Construction : 3-axis cold forged
Length : Short or Medium
Finish : BB Black or Polished Silver

바셀에는 65g 으로 광고를 한다..

아마도 스포메이트가 맞을 듯..

어쨌든 다음에 바엔드나 그립을 더 구입한다면

이것이 되지 않을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