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기계에는 투자를 해도 의류에는 투자를 않으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옷도 사게 된다..
스켈20의 순정안장이 너무 딱딱하여
사람들에게 해결책을 물으니 그 답중에 하나가
패드가 있는 바지를 이용하라는 것이었다..
해서 반바지 하나 구입..
타보니 오~옷 이런 편할데가..
엉덩이가 안아프다.. 돈이 좋군...
그러다 승훈이를 만났는데
막 옷에 욕심이 생길 때라 바지를 하나 얻어왔다..
얇은 패드가 붙어있는 바지인데도
반바지 입기에 쌀쌀한 날에 아주 좋았다...
슬슬 패드에 관심이...
바셀에서 30미리 패드를 좋다한다..
해서 30미리 패드가 들어있는 짧은 반바지를 하나 구입..
한데 비오는 날 타려니 방수바지가 있으면 좋겠다..
완전방수는 아니지만 생활방수, 방풍은 된다는 바지가 싸다고 하여
또 하나 구입..
정말 앞부분은 비바람이 들어오지 않는다...
음 과학이 발전했군,,옷감의 소재가 좋군...하는 생각이 든다..
슬슬 자전거 의류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반바지를 입기도 긴바지를 입기도 뭐한날이 생겨서
7부 바지를 구입한다..
마눌도 엉덩이가 아프다고 하여
마눌용 반바지도 하나 구입한다...
결국 구입계획은 없었는데
비바람 때문에,,
또는 엉덩이가 아파서,,
바지가 여러개 되었다..
자출사 긴바지도 구입하고 싶었는데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부디 옷값이 많이 들지 않아야 할텐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