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카메라를 갖고 다니려니 짐받이가 필요하다..
제일 처음 구입한 것은..
바로 이건데 비도 안새고 참 좋다..
한계체중이 4.5kg이라 하여,,
카메라 3kg정도는 버틸거라고 생각하고 달고 다니는데,,
5cm정도의 턱을 한번 넘으니 회색부분의 프라스틱이
똑 부러진다..
유진바이크로 바로 달려가서 바꿔달라고 했다...
좀 튼튼한걸로..
그래서 구입한 것이 바로 이것..
여기에 이가방을 달았다...
튼튼해서 부러질 것 같지는 않다..
카탈로그에 싯포스트에 접속되는 고무의 두께가
세종류 그림으로 나와 있었는데 내가 구입한 것에는 얇은 것, 두꺼운 것
두종류 밖에 없어 그러려니 했는데,,
카메라백을 다니 자꾸 옆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샾에 가서 중간 것을 달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그 두개의 조합이 중간것이었다...쪽팔리게..ㅎㅎ
어쨌든 자꾸 돌아가는 것에 마음이 불편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누군가가
빨랫대를 뽑아다가 지지대를 만들었다..
그래서 나도 알루미늄 빨랫대를 뽑아다가
지지대를 붙였다..
안 돌아간다..만족할만 한데...
자꾸 붙였다 떼었다 하니 약한 지지대는 부러지려고 한다..
억래는 힘이 쎄서 그냥 꽉조이니 안돌아간다고 한다..ㅎㅎ
그래서 마음이 불편하여 결국 지지대가 붙어있는 걸로
다시 구입한다..
이것이 가장 가볍고 튼튼한 것 같아서 붙이려고 하는데
림용이라 디스크브레이크에 달려면 걸린다...
이걸 달려면 큐알을 바꿔야 한다..ㅎㅎ
그래서 같이 구입한것이 아래의 큐알..
합체로 달고 나니 얇은 빨랫대와는 비교도 안되게
튼튼하다..
사람타도 될듯...
한데 예전에 아팔란치아에 사람 태웠더니
큐알이 휘었던 기억이 있어 사람은 안태운다..ㅎㅎ
이렇게 카메라백을 다는 것은 마무리를 짓고 잘 싣고 다니는데
다음 문제는 무게다..
이거 다 달면 5kg이상 올라간다..
아침 출근길에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다 성수대교 근처에서
언덕 몇 미터를 앞두고 떨어질 때,,
이것들도 자전거에서 떨어져야겠다는 마음이..
내년 여름에 여행갈 때나 이용해야겠다는..
그래서 창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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