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1일 화요일..
지난번에 약간의 우려가 있었던 데로..
앞바퀴 튜브를 교체했는데,,
바로 그 싸구려튜브 merrick 이던가가 문제다
지니어스에 장착했을 때도 이유없이 바람이 계속 빠졌었는데
물에 담가보면 바람 새는 곳이 없다..
결국은 노즐 부분이라는 판정..
오늘도 다시 분해해서 물에 담가보니 고무부분은 모두 이상없고,
노즐 부분에서만 바람이 조금씩 새는 것이 보인다..
그 싸구려 타이어는 모두 폐기해야겠다..
그래서 슈발베튜브를 5개 주문했었다..
싸이즈가 1.5~2.5 노즐 부분도 좀 믿음직 스럽게 생겼다..
이건 그런 증상이 없을 듯..
앞바퀴를 분리하는데 역시 어렵다..헛돌고 난리다..
지난번 작업기록을 봐도 해답은 없다..
인터넷 찾아보니 한가지 힌트가..
1번넛트부분을 완전히 분리하기 전에 반쯤 나왔을 때
고무망치로 1번 넛트부분을 쳐서 2번 볼트부분을 빼는 것이었다..
그렇게 해보니 바로 빠진다..
다음은 타이어 벗기기
와이어 비드 새타이어 정말 않빠진다..
지난번에 새주걱만 하나 뿌러먹고..
나중에 얻은 힌트가 능력을 발휘한다..
두개의 주걱을 넣고 제낀다..
한개를 고정시키고 다른 한개를 쭉 밀고 나가면 벗겨지는 것이다..
그냥 밀면 정말 어렵다..
한데 타이어를 누르면서 미니 돌아간다..
누르면서 미는 것이 기술이다..ㅎ
오늘은 쉽게 벗기고,,
새 튜브 교체..압은 30으로..
다시 액슬을 조립하는데 헛돈다..
내가 망가트린 건지, 예전에 한번 테핑인가 페이싱인가 작업을 한건지,
잘 모르겠다..어쨌든 송파삼천리에 다시 한번 가야겠다..
그래도 20미리 액슬 푸는 방법하고,
와이어 비드 타이어 빼는 방법은 익힌 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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