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9. 양지산고덕산..

2012년 5월 24일 목요일..

6시경에 눈을 떠서 뒹굴다가, 동영상이나 보려고

컴퓨터를 켠다..

오전에 시간이 많은 것 같아서 그냥

30분경 아침운동 출발..

오래만에 양지산으로 진입..

천천히 올라간다..

무덤앞에 짧은 턱있는 언덕길

이제는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세번 시도 모두 실패하고 패스..

돌아오른다..ㅎ

무덤 뒷길 천천히 오르고 봉우리까지 쭉 달려올라간다..

봉우리에서 신나게 달려 내려가니

곧은 길이라 40을 넘긴다..

뒤에 늘 보던 아줌마 삼총사를 만나서 멈추고 다시 출발..

쭉 언덕으로 올라서 돌아 내려온다..

좌회전 점프를 하며 빠르게 내려가봤다..

유턴 오르기 시작..

턱있는 길이 까다로워졌다..

질러오르는 길은 풀이 자라서 없어진 듯..

여러번 시도하고 모두 실패..

언덕위에 턱이라 어려운데

사선으로..이제는 많이 늘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어렵다..ㅎ

위에서 다시출발..

쭉 오른다..우회전해서 계속 천천히 올라간다..

봉우리부터 달리기 시작..

좌회전 우회전인데

좌회전 뒤에 철조망이 있어서 쫄았는지

속도를 못낸다..브레이크 잡았다..

쭉 달려서 짧고 가파른 흙길..

최근에 한번 뒤집어진 기억이 있는 무서운 길..

내려다보니 올라오면서 볼때처럼 끝각이 부드럽지 못하다..

천천히 내려가면 뒤집어 질 것 같다..

그래서 점프를 하기로..결정..

샥을 올리고 빽..

적당한 속도로 나무 옆으로 진입..

점프한다..

역시 평지라서 그런지 뒷샥이 버텀나는 소리..ㅎ

남은 구간은 쭉달려서 논둑길로 달린다..

롯데싱글진입..

우회전하여 가속하려는데 등산객

기다렸다가 빠르게 우회전 점프..착지후 멈췄다가 다시 출발..

오늘은 도로옆 길을 올라봐야겠다..

물턱 넘어가기 연습을 몇 번 했는데

어려운 동작은 아니다..

턱옆으로 여러번 오르기를 시도했는데

모두 실패..중간에 한번 턱을 넘어갔는데

그 후에 중심이 밀려서 진로를 못잡고 앞바퀴 뜨며 실패..

아직도 중심잡기가 서툰가 보다..

올라서 능선으로 그냥 쭉 직진..

미션2 전봇대 언덕..

두번째에 오르면서 왼쪽 통나무 30cm정도를

보면서 거기를 목표로 올라가니 한방에 오른다..

그리고 이어서 턱도 모두 넘어서 다 올랐다..

오래만이다 통괘하게..ㅎㅎ

봉우리 돌넘기 한방에..

미션3. 검은돌계단..

두번째에 멈췄다가오르기..

오래만에 사선으로 올라본다..

회전연습에 이어 엑스뿌리 오르기..

삼거리 봉우리는 오래만에 오른쪽으로 올라봤다..

가볍다..

가파른 언덕길을 바로 앞에서 결정하고 올라봤는데

역시 실패..중심 자체가 뒤에 있는 듯..

시간이 얼마없어서 그냥 토우길로 다운..

바르게 대려가다가 사람들이 있어 멈춰서 조신하게..

내려가니 45분이다..

도로로 가다가 검은돌계단 능선으로 올라간다..

3턱 오르기 부터 쭉 올라간다..

바위돌 넘기 두번째에 속도를 빠르게 하니 넘는다..

능선을 달려서 쭉 달린다..

정수장옆 긴 언덕도 점프를 하며 내려간다..

잘 않보이는 곳은 점프하여 뱅크로 떨어지는 것이 안전하다는

생각이 든다..

롯데싱글도 가볍게 진입..1-2였다..

기어를 더 올려도 되겠다..

논둑길까지 신나게 달려서 59분에 들어온다..

놀이터 드롭,,턱오르기,,

돌계단오르기, 화단턱오르기 연습하고 집으로..

갈까 말까 하다가 역시 아침운동을 하고 나니

기분이 상쾌하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