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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ing2012

623. 아침운동과 화요야라..

2012년 6월 26일 화요일..

아침 :

6시가 넘어서야 눈이 떠져, 30분경 출발..

당분간 고덕산 에이코스 원샷이 목표다..

형제약수터 원샷은 성공했고,,

사각정까지 가는 건 연습이 좀 필요할 듯..

논둑길부터 쭉 달려주고,,

우회전 점프도 멋지게 하고,,

1-2로 정수장옆 언덕도 가볍게 오르고,

다른 길도 혹시 실수할까봐 가능하면 그냥 쉬운 길로

게속 달린다..

1-1로 통나무길을 힘차게 올라가고,,

철망을 통과해서 왼쪽으로 붙어서 올라가려는데

슬립이 나서 오른쪽으로 빠진다..

포기하기 싫어서 그냥 계속 통나무 옆으로 오르다가

결국 걸린다....오늘도 실패..아까비..

별것도 아닌 곳에서..

다시 한번 오르다가 중심을 잃어서 이번에는

왼쪽으로 틀고 나와 왼쪽 싱글길로 올라간다..

아무섯도 아닌게 아닌가 보다..

원하는 곳으로 가지를 못하니..

응봉계단옆길로 천천히 진입하니

슬립이 적고 오차가 적어지는 느낌..

단지 바퀴가 진입해서 멈춘상태에서

다시 출발하는 기술이 필요하겠다..

어쨌든 다시 출발,,가속하여 마지막 두턱을 가볍게 오른다..

음 느낌 좋아..

쭉 달려서

미션1 긴계단언덕

산책객을 기다리느라 속도를 줄이니 중간에 턱에 걸렸다..

다시 출발하여 쭉 오른다..

천천히 오르니 턱에 거의 다 걸린다..

역시 속도가 좀 필요하다..

좌회전하여 다리를 건너 달리다가,,

사거리에서 우회전 점프대를 향하여 달린다..

기어를 2-5로 해도 헛도는 느낌이라 더 올린다..

점프대를 천천히 진입해서

샥반동을 주며 힘차게 뛴다.. 앞샥은 그대로 130,,

착지는 제대로 된 느낌..한데 뒷샥이 버텀나는 소리가 나고,,

앞샥은 130으로 했어도 5미리 정도 남는다..

버텀나기가 어려운가 보다..

뒷샥은 벌써 수리할 때가됐는지 모르겠다..

전봇대 언덕에서 여러번 연습한다..

카메라를 달면 없던 힘도 생기던데..

나중에 1-2로 하니 가볍게 오른다..

앞으로 여기는 1-2로 올라야 겠다..

오른후에 후반의 통나무들은 역시

첫번째만 오른쪽 그 다음 것들은

모두 왼쪽으로 올라야 실수가 적다..

아직 모두 오른쪽으로 가는 것은 변수가 많다..

어쨌든 여기까지만 오면 언덕을 오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ㅎ

돌을 넘기 연습..

앞바퀴가 일단 올라오면 뒷바퀴를 빨리 올려야 크랭크가 닿지 않는다..

당분간 뒷바퀴 빨리 드는 연습을 해야겠다..

두번에 성공..

검은돌계단은 멈췄다가 출발하는데

중심이 왼쪽으로 밀려서 세번이나 다시 했다..

기어를 2-5에서 1-1까지 내리는 동안 중심이 흐트러졌다..

한방에 오르고,,

우회전, 좌회전, 나무돌아 우회전 연습코스에서는

사람이 없고,,진입속도가 느려서 그런지

오래만에,,처음인지도 모르겠다..

노브레이크로 멋지게 돌았다..

삼거리 앞 언덕..

오늘은 그냥 모든 통나무를 정면 돌파해봤다..

된다..궂이 피할 필요도 없겠다..

오른 김에 미끄러운 봉우리사이실도 도전해봤는데

슬립슬립..마구 슬립난다..너무 서두른 듯..

다운 연습을 하며 토우길을 쭉 내려간다..

내려간김에 반대편 원샷에 도전해본다..

갑자기 의욕이 생긴다..

출발 진입..

쭉 올라간다..

가능하면 뿌리와 턱을 피해서 계속 오른다..

삼거리 봉우리까지 와서

좀 싱거운 듯하여 미끄러운 뒷길로 도전한다..

1-2로 천천히 진입한후에 속도를 올리려고

폐달을 빨리 돌리니 여지없이 슬립나며 땡..

남은 구간를 천천히 내려간다..

사람이 없을 때는 점프, 점프,,가속을 하며

내려가고 사람들이 있으면 천천히 간다..

검은돌계단 맞은 편 두턱구간을

1-2로 가볍게 한방에 오르고 쭉 능선까지 오른다..

돌넘기를 하는데 주춤주춤하다가 실패

다시 자신있게 들어가니 성공한다..

한데 아직도 크랭크 닿는 소리,,좀더 과감하고

빨리 뒷바퀴를 들어야겠다..

쭉 달려서 전봇대언덕의턱을 내려가고

점프대옆으로 돌아서 오른다..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게속 달리고,,

미션1 앞에 있는 돌을 바니홉으로 넘어본다..

봉우리까지 쭉 올라가고,,

전망대앞에서 좌회전하여 내려간다..

아까 실패한 곳을 다시 반복연습..

새로운 길을 찾았다..

그냥 통나무를 대각선으로 가로질르더라도

나무옆으로 넓은 길로 오른다..

이길이 훨씬 변수나 실수할 요인이 적다..

다음 번에는 실수하지 않을 듯..ㅎ

내려가다가 주의형상펑크 점프대를 잘 살펴본다..

너무 빨리 뛰면 길이 막혀있고,,

너무 천천히 뛰면 모서리에 찍혀 펑크다..

빨리뛰면서 방향을 틀어야 한다..

에어턴점프구간이다..

조금 빨리 진입해서 점프..

공중에서 뒷바퀴를 좀 더 보내서 방향을 틀면서

떨어진다..

역시 뒷바퀴를 더 멀리 보내니

모서리에 찍지 않고 평지에 떨어진 느낌이 난다..굳..ㅎ

올라가서 능선을 넘어가다 보니

또 하나의 새로운 점프대가 보인다..

잘 살펴보니 중심이 맞이 않았을 때는 타고 내려와도 지장이 없을 정도다..

주의 할점은 도약점이 좁아서 오른쪽 나무에 핸들바만 걸리지 않으면 되겠다..

빽해서 한번 뛰어 봤는데 역시 충분하다..

새로운 점프대 하나더 추가요..ㅎ

능선을 쭉 달리고, 좌회전,,넓은 길을 힘차게 달려간다..

정수장옆 길로 빠르게 진입하며 턱에서 점프

왼쪽 뱅크로 떨어진다..

이어지는 길을 점프점프 해야 하는데

아직 미숙하여 그냥 두두두 타고 내려간다..

마지막 나무뒤 좌회전구간에서는

나무 왼쪽으로 진입하니 길이 많이 펴진다..

정수장 도로를 건너서

1-2로 턱을 올라간다..

그리고 좌회전 평평한 싱글을 달리다가

후반에 가속을 하며 회전회전

앞샥을 눌러주면서 빠르게 도는 연습을 하며

싱글을 빠져 나간다..

논둑길을 상쾌하게 달려서 아파트로 도착..

놀이터 점프,,턱으로기,,

자연석계단 올라가기..

화단 올라가기 연습..

역시 조금 신경쓰니 크랭크가 닿기 전에

뒷바퀴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

내친김에 정자높은 턱 오르기에 도전..

앞바퀴 올리고 뒷바퀴 올리려는데 벌써 크랭크가 닿아 버렸따..

뒷바퀴 올라왔는데 그냥 내리고,,실패..

나무 조각이 떨어져 나왔다..

얼른 집에가서 순간접착제를 가지고 와서 붙여주니 도로 붙는다..

여기는 우리동네니 백프로 자신감이 있지 않으면 하지

말아야겠다..

아니면 홍예님네 동네가서 연습해야 할 듯..

오래만에 다시 시작한 아침운동..

역시 운동하고 나니 상쾌하고,,

어제 많이 먹은 것이 모두 빠지는 듯한 느낌..

힘차고 즐거운 하루의 시작이다..

ㅎㅎㅎ

저녁 : 고덕산

15분경 집에서 출발..20분경에 도착..

정수장앞에 도착하니 돌물님, 모란님, 이슬님, 홍예님, 봉봉이님이

벌써 도착해 계셨다.. 잠시후 전망대 능선에서 바비도 합류..7명이 된다..

턱넘어 싱글로 진입하기..

홍예님이 아직도 낮설어 해서 가방잡아주기 신공..

가볍게 넘어간다..

남자분들은 여유있게 넘어서 싱글로 진입..

정수장옆 긴계단언덕..

대부분 잘 올라간다..

좌우로 경사진 언덕이라 앞뒤의 균형 뿐 아니라

좌우의 균형도 맞아야 하는 언덕..

이어지는 턱또는 뿌리언덕..

턱을넘어 옆으로 오르던지,,뿌리를 넘어서 오른던지

어렵다..

홍예님이 가장 먼저 올라오고 좋아한다..

다른 분들도 분발하다가 많이 넘어진다..

오늘 모두들 의욕이 넘친다..ㅎ

쭉 달려서 무덤아래 세 길 연습..

이슬님이 홍예님보다 먼저 부드럽게 올라간다..

홍예님이 턱을 의식하는 반면 이슬님은 별 생각없이 부드럽게..

나중에는 홍예님도 쉽게 여러번 올라간다..

돌물님은 첫방에 난이도2.5가장 어려운

뿌리길로 가볍게 올라오더니 다시 시도하니 어려워 한다..

나도 마찬가지..다시 시도하려니 잘 안된다..

모란님 봉봉이님도 금새금새 잘 올라오신다..

통나무길 오르기 연습도 하고

전망대언덕 앞까지 도착..

돌물님이 가로등뒤로 한방에 쭉 올라간다..

그러더니 이제는 자전거두고 몸만온다..

한번성공했을 때 그만해야한다는 교훈이라던가??..ㅎ

철망옆에 턱이 있어서 그부분들을 어려워 한다..

연습좀 하고 철망위에서 출발하니 모두들 쉽게 올라온다..

응봉 오르기..

네가지 길이 있다..

가장 오른쪽 난이도1

가장 왼쪽 난이도3까지 모두들 수준에 맞게 골라서..

난 가장왼쪽으로 오르기를 해봤는데

네번이나 시도해서 겨우 오른다..

홍예님은 뿌리를 쉽게 오르는 길을 알려주니 그후로 쉽게쉽게 오른다..

고덕나 미션1/8 긴계단 언덕에 도착..

내가 먼저 한번 보여주고..

다른 분들도 모두 연습..

턱을 오르다가 중간에 앞뒤가 동시에 걸리는 곳에서 쫌 어려워 하는데

모란님과 돌물님이 몇 번 연습하더니멋지게 통과한다..

홍예님은 돌아오르기를 성공하고 아주 좋아한다..

이슬님도 힘차게올라와서 다음 번에는 좌회전까지 하기로 했다..

삼거리에서 간식및 휴식타임을 갖고 사진도 찍는다..

통나무 다리 건너기..

중간에 하나 홈이 넓어서 부담감을 주나 보다..

통나무가 9개 있는데

장난으로 돌물님이 정해주는 나무만 밟고 넘어간다고 했는데

가운데 다섯번째 통나무를 정해주었다..

옆이 벌어지고 폭이 좁았는데 그냥 한번 해보니 된다..ㅎ

통나무는 자신감과 한놈만 공략하는 기술이 필요하겠다..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점프..

미션2 전봇대언덕..

네번째에 겨우 오른다..

한방에 오를것 같은데 진로를 잘 잡아야 한다..

기어가 1-2라는 생각때문인지,,

후반에 턱에서 왼쪽으로 가야 할 걸

생소한 오른쪽으로 가니 걸린다..아까비..

봉우리의 돌은 아침에 연습이 되어서

2-4정도로 빠르게 진입하니 그냥 쉽게 넘는다..

역시 포인트는 뒷바퀴를 드는 타이밍..ㅎ

미션3. 검은돌계단

두번째에 부드럽게 오른다..

이어지는 턱을 사선으로 오르기 연습을 하는데

모두들 잘 오르신다..

홍예님이 올라오고 아주 좋아한다..ㅎ

다음 내리막에서 우회전, 좌회전, 우회전, 좌회전

나무뒤로 우회전 노브레이크 빨리돌기 미션을 주었는데

역시 바비가 멋지게 성공한다..

모란님은 지형이 생소해서 어려워하신다..

삼거리 봉우리 오르기..연습

모두들 잘 오르신다..

난 그냥 턱으로만 오르기를 해봤는데

길이 쉬워져서 인지 것도 된다..

삼거리 봉우리 뒤쪽 미끄러운 길 오르기 연습을 하다가

모두들 가시에 찔리고 긁히고 난리다..

난 세번 정도 도전에 모두 실패한다..

마지막에는 기어를 1-2로 하고 안장 뒤쪽에 앉아서

슬립없이 거의 끝까지 올라갔는데

마지막에 중심이 뒤로 밀려 실패,,아까비..

상체가 뒤로 밀리면 끝이다..

토우길로 신나게 다운을 하고

비코스로 이동..시간이 많이 지나서 비코스까지만 타기로 했다..

진입뿌리는 1-3으로 쉽게 오른다..

그리고 드디어

미션5 비코스진입언덕..

누군가 뒤에 계속 따라온다..돌아볼 여력이 없어서

길이나 막지 말자고 최선을 다해 올랐는데

마지막에 슬립나서 길막..

돌아보니 돌물님..ㅎ

밤이라 그런지, 건조해서 그런지,,

자꾸 실패한다..

여기는 졸업이라 생각했는데 아직도 못오르다니

한참 연습해야겠다..

능선을 달리고

계단을 천천히 내려가서 유턴식 우회전코스에서

역시 속도가 빠른 바비는 힘들어하고,,

모란님이 멋지게 돌아서 나온다..

나도 다시 한번 멋지게 보여주려고 올라갔는데

클릿을 못끼우고 출발해서

완전 엉거주춤..어떻게 탔는지도 모르겠다..ㅎ

낙타봉 두개를 넘어서 속도를 보니 39정도..

그리고 드디어 좌회전미션

오늘도 지난번과 똑같이 오른쪽으로 코스 이탈한다..

좀더 강하게 눌러줘야 하나보다..

이마트 앞에서 먼지를 털어주고 라이딩 끝..

봉봉이님은가볍게 넘어져서 먼저 가시고

시간 되시는 분들은 롯데리아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또 12시가 넘어서 헤어진다..

롯데리아는 선택이라는데 모두들 오신다..

역시 밤이 정보가 부족해서 그런지

낮보다 실수가 많다..

밤에도 잘 타려면 더 많은 기술과 힘이 있어야 할 듯..

오늘 이슬님과 홍예님이 넘어지지 않아서 만족..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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