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1일 토요일..
연인님과 내프레임을 구입해준
원상이님에게 밥이라도 사고 싶어서 매타번개에 참석..
원상이님 참석안하면 홍예님과 우면산 가려고
토요일에 문자를 보내보니 참석한다고 해서 고고씽..ㅎㅎ
7시30분에 연인님과 출발해서 8시에 홍예님을 잠실에서
만났다..난 시간이 30분 남아서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까지 가지고 갔는데
오래만에 카메라가 낮설어서 실패..
그냥 모이는 곳으로 가니 다리 위인줄 알고 올라갔으나
다리아래라서 다시 내려왔다..ㅎ
차타고 분당구청으로 가서 모두 모이니 16명..
아는 분들이 반은 넘는 듯..
출발..하천을 따라서 가다가 율동공원을 지나
불곡산 입구로 간다..
사람이 많을 것 같다고 절까지 질러가는 길로
계속 올라간다..
미니온와이어 2.5가 쫌 닳아서 그런건지,
공기압을 25로 올려서 그런건지 도로를 따라가는데
그냥저냥 따라갈 만하다..
절앞에서 모두 모여서 싱글로 진입..
길이 많이 어려워졌다..
앞사람에 걸리고 도랑건너다 미끄러지고
몇 번 내린다..ㅎ
능선에서 좌회전 조금 가니 언덕이다..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기존에 다니던 길..
오른쪽으로 가면 새로운 능선이다..
아마도 아니카와 한번은 가본듯 한 그길..야호던가 타잔이던가다..ㅎ
산은 계속 오르막 내리막이 반복된다..
후반에 업힐 미션을 보니 확실히 와본 기억이 난다..
오늘은 돌언덕에서 한번 내렸는데
몇 번 연습하면 올라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만..
바비는 뒤에서 사람들을 챙기고 다닌다..
난 선두그룹에서 달리고
메리다군과 지근다리님 땡겨님이 나를 따라온다..
메리다군과 함께 달리며약간씩 조언을 해주며 달린다..
중간 봉우리에서 모두 모였다가 사진을 찍으며 다시 출발..
길을 확실하게 몰라 계속 앞사람을 따라가니
달리기에는 쫌 답답했지만 중간중간 거리를 뛰었다가
확 달리며 연습을 좀해보고는 했다..
내리막길에 통나무가 하나 가로질러 있어서
빠른 속도를 내서 바니홉으로 넘었따..
그랬더니 두번째 가는분과 부딪힐 뻔해서 겨우 피했다..
죄송하다고 말을 하고 계속 따라간다..
남은 구간을 쭉 달려 불곡산을 마친다..
도로를 따라 쭉 올라가니 원래 나오는 도로구간이 나온다..
지도를 보니 더 아래쪽으로 산을 내려온 것이다..
물을 먹고 보충하고 쉬다가
막국수로 점심을 먹는다..
배가 많이 고파서 곱배기와 만두를 먹으니
이번에는 너무 부르다..
역시 나눠서 고르게 먹어야..ㅎ
문형산 임도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모두들 천천히 오른다..
나도 천천히 오르는데 샐리가 확 치고 나간다..
얼마나 갈지 궁금했는데 역시 중간에 쉬고 간다..ㅎ
계속 사람들을 따라서 천천히 올라가다가
업힐이 끝날 즈음부터 달리기 시작했다..
임도를 신나게 달려 싱글입구 의자가 있는 곳까지
달렸더니 바비와 여울사랑님이 쉬고 계시다..
한참 기다렸단다..
역시 다운에서는 몇초 차이 안나고,,
업힐에서는 몇 분 이상 차이난다..
업힐이 빨라야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 갔다는 생각..ㅎ
그리고 문형산 싱글은 나도 아는 길이라
내가 선두로 달려봤다..
역시 선두로 마음껏 달리니 타는 것 같았다..
중간에 낮은 봉우리에서 기어를 2-9정도에서
못내려 2-71-5로 억지로 내리니 뽀사지는 소리가난다..
이이고 새 기어 아깝다..
그래도 내리기 싫어서 해머링 힘으로 겨우 오른다..
싱글의 후반부는 고랑이 많이 파여서
나도 주춤하며 중심이뒤로 좀빠진 느낌..
그래도 뱅크타고 점프점프 잘 타고 내려갔다..
뒤에 누군가가 넘어지는 소리..
조금 기다려도 아무도 오지 않아서 그냥 끝까지 타고 내려간다..
메리다군이 살짝 넘어졌단다..
도로를 천천히 올라서 버스정류장 근처까지 올라간다..
거기서 지름길로 온 팀과 다시 만나서
맹산을 타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내가 앞서가다가 갈림길에서 부터 바비가 앞서서 가는데
바비도 잘 달린다..
한데 앞에 달려주는 사람이 있으니 길의 정보는 부족해도
그냥 따라가기만 해도 되니 더 편안한 듯한 느낌이다..ㅎ
후반부에는 다시 내가 앞서거 가본다..
역시 한계를 넘나들며 타는 맛이 최고다..
딱 넘어지지 않을 만큼만 속도를 내어 달려내려간다..
신나게 끝까지 내려가니 모두들 잘 내려온다..
샐리는 한번 넘어졌다고 한다..
자전거도로를 달려 삼거리 까지 가고,,
거기서 조금 더가다가 서현교를 건너 조금가니
슬픈사슴님의 자전거카페 벨로다..
거기서 다시 내가 좋아하는 팥빙수를 실컷먹고,,
빵도 먹고 이야기를 하다가 집으로 간다..
올때는 자전거 다시 타기 실었는데,,
바비가 집앞까지 데려다주어 고마웠다..
오늘은 오래만에 쫌 달려본 신나는 하루..
산길이 많이 파였다..
아 중간에 항상 피하던 높은 턱을
빠르고 힘차게 넘은 것이 참 통괘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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