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0일 금요일..
오후부터 4주의 휴가 시작..ㅎㅎㅎ
스트롱까지 만나서 2시경 출발..
약방에 들러 모기약을 사서 많이 뿌리고..
도로를 천천히 달려서 망우산입구로 간다..
유턴 회전속도는 사람들이 있어서 주품하다가 24를 기록
26깰수 있었는데..ㅎ
바니홉 사선으로 보도턱 넘기
이리저리 4번을 깔끔하게 넘어준다..음,,느낌 좋아..
도로에서 새로운 기술은 광진교 위 30cm 턱을
처음으로 바니홉으로 그냥 올랐다..
바니홉 연습높이는34이지만
성공확률이 30%나 될까 말까..
턱의 높이는30..
실수로 좀 높이가 낮아도 부딪히며 올라갈 것 같아서
과감하게 시도해봤는데 깔끔하게 올라간다..
기분 괜찮다..ㅎㅎ
언제 이리의 50까지 가나..
체중이동 앞바퀴 들기전에는 어렵겠다..ㅎ
오늘의 코스는 연인님을 위해 가장 쉬운 코스로 택한다..
관룡탑입구에 도착 보호대를 착용하고,,
첫미션 관룡탑까지 무정차오르기..
초반에 스트롱을 좀 흔들어보려고 빨리 올랐다..
영악한 놈이 안따라온다..나만 헥헥 댄다..ㅎ
후반에가니 쫌 힘들다..그동안 운동부족이 여실하다..
그래도 참고 겨우 오른다..
돌아 나가서 카메라를 켜니 스트롱이 올라온다..
연인님은 후반에 돌이 미끄러워서 어려워한다..
몇 번 내렸단다..
사거리까지 무정차의 기록을 언제 깰지 모르겠다..
샘물마시고 휴식후 출발..
사거리까지 천천히 올라가고,,
세갈레길 미션에서 가운데 돌로 향한다..
돌이 살짞 젖어있기는 했지만 빨리 치고 갈지,,
천천히 타고 넘어갈지 결정을 못하고 어정쩡하게 타고 가다 걸린다..
스트롱 비틀비틀 끝까지 올라간다..
다시 내려와서 핸들바를 보니 볼트를 너무 살짝 조였는지
손잡이가 아래로 내려갔다..돌아간 것을 다시 올리고 조였다..
지금까지 물리지 않던 모기를 이작업하면서 여러방 물린다.
뿌리는 모기약도 소용없나 보다..
연인님도 쉬었다가 왼쪽길로 한방에 올라간다..
쭉 따라올라간다..
삼거리에서 알아서 오른쪽으로 간다..
중간에 연인님 한 번 내리고
스트롱과 나는 쭉 올라간다..
미션언덕 스트롱과 나는 역시 왼쪽으로 쭉 올라가고,,
연인님 올라가는 길이 너무 어려워졌다..
몇 번 연습하고 사각정으로 간다..
사각정에서 휴식..
다갘이 여유있게 순환로를 한바퀴 돈다..
쭉 다운을 하는데 코너에서 자전거를 눕히는 재미가 쏠쏠하다..
사람들이 많아서 속도를 많이 내지는 못한다..
스트롱이 포장로에서는 잘 따라온다..ㅎ
입구에서 연인님을 기다렸다가셋이서 천천히 올라간다..
삼거리까지 연인님 선두
좌회전해서 사각정언덕으로 올라간다..
사각정에서 휴식..
이번에는 뒷길로 내려가 정수망에서 올라오는 길을 코스로 잡아본다..
내가 먼저 내려가서 둘을 기다린다고 했다..
오래만에 무정차로 신나게 달려보는데
초반에 코스이탈 한번..
바로 이어지는 점프를 멋지게 한다..
후반에 뱅크를 제대로 타주고,,
뿌리구간은 소극적으로 내려간다..
제대로 뛰었어야 하는데..아쉽..
남은 구간은 그냥 적당하게 안전한 속도로 내려간다..
스트롱이 연인님을 데리고 천천히 잘 온다..
마지막 통나무를 사선으로 과감하게 잘 넘어온다..
연인님 어려운 곳을 끌바하며 안전하게 잘 내려왔따..
포장로를 천천히달려서 정수철망까지 도착..
능선 달리기를 시작한다..
진입로부터 돌사이까지가 미션이다...
최근에 한번도 실패한적이 없는 이코스..
오늘은 후반에 돌사이로 진입하며 믿음이 부족..
걸리지도 않았는데 발부터 뺀다..아까비..
결국 성공할 때까지 해보자고 하여
무수하게 도전하여 겨우 오른다..
역시 믿음이 중요한 듯..믿지 못하면 오르지도 못한다..
마지막에는 상체를 숙여서 중심도 잘 잡으며 오른다..
한데 오르고 나서 흐트러져서 2% 부족하다..ㅎ
스트롱도 거의 오르고,,
하드테일을 탄 젊은 친구가 멋지게 다운을 하더니
다시 올라오기 시작한다...
중간중간 호핑을 하며 방향전환을 하여 올라오는데
결국 뿌리구간에서 내린다..
이 친구도 우리 대열에 합류..
능선을 확 딜리고 싶었으나 사람이 많아서
잠깐잠깐 달려 사각정에 도착.
사각정에서 휴식..사각정은 망우산의 허브 쉼터..ㅎ
오늘 골수다운 기록을 깨보려고 생각했는데
길이 아직도 많이 젖어 있어서 그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글을 쓰고 달리려고 했는데 생각만하고 쓰지 않았나 보다..
달리다 보니 날파리들이 눈에 들어온다..
미션언덕 위에서 멈춰 고글을 꺼냈는데 얼음병 옆에 있어서
그런지 김이 서린다..뒤로 꽂고 다시 출발..
젊은 친구는 역시 하드테일이라 초반 능선의 돌길에서
부터 소리가 없다..
그 구간을 점프점프 뱅크를 타고 빠르게 내려오니
바로 벌어졌다..
남은 구간도 신나게 달려간다..
땅이 젖어 있어서 좀 미끄러운 느낌은 있다..
싱글입구에 도착하여 고글을 쓰고..
싱글을 신나게 달려 내려가려했으나..
모두 젖어 있어서 소극적으로 달려 내려간다..
이정도라면 기록은 잴 필요도 없고,,
그냥 자빠지지나 말고 쭉쭉 잘 타고 내려가자는 생각으로 내려간다..
중간에 뿌리구간을 통과했는데
핸들바가 나무에 걸리며 한번 날라가 자빠링..아쉽다..
이제 안넘어지려고 했는데..
옷을 모두 털고 다시 출발..
모자가 헐거운지 자꾸 내려간다..
그래도 멈추기 싫어서 골수길을 쭉쭉 달려준다..
돌사이길에서 잠시 주춤했고,,
이어지는 돌은 그나마 멋지게 점프를 해주었다..
다 내려와서 관룡탑입구 쪽으로 올라가니
다리 근처에서 젊은 친구를 만났다..
임도로 내려온 듯..
거기서 개울가로 내려가 깨끗하게 씻고
넘어진 흔적들을 지운다..ㅎㅎ
잠시후 스트롱님을 따라서 연인님이 웃으며 나타난다..
스트롱을 따라서 천천히 잘 타고 내려왔단다..
만족한 표정..
가다가스트롱은 빨리 집으로 달려가고,
우리는 저녁으로 국수를 먹고,,
후식으로 내가 팥빙수와 새우버거를 사줬다..
오래만에 망우산에서 한가롭고 즐거운 산행을 했다..
역시 여름에는 모기때문에 미션을 하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넓은 길에서는 모기가 없고,,
다운할 때도 없다..
모기 안물리기 미션..
망우산에서 즐거운 하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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