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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ing2012

634. 기술연습..

2012년 7월 16일 월요일..

오후에 시간이 나서 연습 시작..

8자돌기 부터 해보는데

역시 지난번에 스템이 50미리로 했을 때는

핸들과 레버가 허벅지에 닿아서 짧게 도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제 예전처럼 도는 것이 가능했다..

역시 내 몸에 맞는 것이 가장 좋은 듯..

시프드레버와 브레이크레버의 위치를 바꾸니

브레이크 레버를 누르는데 간섭이 있어서

다시 바꾼다..

8자돌기 연습을 마치고,,

제자리 호핑100번..

이제 제자리 호핑은 하겠다..

오른쪽으로 180도 돌기 한방에 한다..

왼쪽으로 180도 돌기 두번째에 한다..

호핑으로 180도 돌기는 이제 좀 익숙해진다..

낮은턱 전진호핑

턱이 낮아서 그런지 첫번째는 올라가서 내리고,,

두번째는 올라가서 전진..모두 올라간다..

싸이드 호핑

막대를 놓고 오른쪽으로 넘어가기는 쉽다..

한방에 하는데 왼쪽으로 넘어오기는 앞바퀴만 오고

뒷바퀴가 걸린다..

참 쉬운 동작인것 같은데..ㅎ

바니홉연습..

지난번에 34를 한번도 못넘어서 오늘 각오를 단단히 하고

연습 시작..

첫번째에 넘어오는 느낌이 좋아 돌아보니 스폰지가 서있다..

성공이다 하고 돌아서 오니 그사이 쓰러졌다..

그래도 몸이 가볍고 자전거가 따라오는 것이 오늘은 될 듯한 분위기..ㅎ

몇 번 하다 보니 드디어 성공..오래만이다..

벽돌받침도 없이 깨끗하게 서있다..

바로 이어서 또 해보는데 쓰러지고,,

다시 성공..몇번이나 연속으로 성공하나 시도 해본다..

세번 연속으로 넘고 자신감이 넘치는데

네번째에 타이밍이 맞지 않았나보다.. 네번째에 쓰러진다..

그래도세 번 연속 성공은 처음으로 기억한다..

느낌 좋다..

레버위치가 맘에들지 않아서 또 바꾼다..

결국은 최종적으로 시프트레버가 손가락쪽으로 들어와서

손을 움직이지 않고 세 개릐 레버가 모두 닿는 곳에 위치한다..

서로 간섭없이 잘 활용하는 것이 기술이겠다..

전의 위치에서는 손을 움직이기 전에는 시프트레버가 닿지 않는다..

지금이 맞을 듯..

주행에 지장이 없도록 연습이 필요한가??

역시 듀얼레버가 좋은 점도 있다..

각자 자기가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최고일 듯..

피봇동영상을 보고서 피봇연습시작..

앞바퀴 들기 연습..

포인트는 팔을펴고 무름만 살짝살짝 움직이는 것인데

팔을 많이 사용하니 자꾸 중심이 흐트러진다..

그것이 연습일 듯..

상대적으로 뒷바퀴만 살짝살짝 드는 것은 조금 더 쉽다..

올여름까지 호핑, 피봇, 바니홉을 완성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왼쪽 사이드호핑을 하다가 오른쪽 무름이 프레임에 닿아 살짝 아프다..

그래서 오늘 연습끝..

아, 중간에 한쪽발 앞바퀴에 대고

노핸드스탠딩도 연습을 해본다..

어제 한손들기는 했으니 이제 나머지 손도 들어봐야겠다..

연습할 때는 지루하고 안되는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고 보면 조금씩 발전하고 있으니

연습을 계속 해야 할 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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