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 도로 출근,, 도로 퇴근..

2010년 10월 28일 목요일..

출근 : 도로..

주행거리 : 10.8km

평균속도 : 22.9km

최고속도 : 40.3km

새벽4시까지 프레임 교체작업을 했다..

지니어스를 원래 타던 스타일로 가볍게 복구하는 작업이다..

아침에 무게를 재보니 12.44정도..

타이어와 튜브를 긱스로 바꾸면 12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을 듯..

네베갈 2.35에 공기압을 30으로 했다..

이걸로 겨울을 나고 내년에 타이어만 바꾸면 속도가 좀 늘어날 것 같다..

6시20분 경에 일어나야 하는데 졸려서,,

산을 포기하고 한시간 더 잤다..

그리고 도로로..

같은 거리를 9월8일에 스케일에 사구아로로 달린 기록이다..

주행거리 10.8km

평균속도 24.7km

최고속도 47km

확실히 더 빠르다..평속1.8에 최고속도도 8.3이나 차이가 난다..

타이어를 바꾸면 차이가 줄어들지,,아니면 자전거 자체에서 차이가 날지 모르겠다...

나중에 실험을 다시 해봐야겠다..ㅎㅎ

오늘 중곡동 언덕까지 힘차게 댄싱으로 올라서

그때보다 빨랐을 거라고 생각했는데,,그건 느낌이고 기록은 훨씬 느리다..

29분 걸렸다..8일의 기록은 27분인데..2분 늦다..

역시 지니어스와 네베갈로는어려운가??

체력단련이라고 생각하고 한겨울 동안 즐겁게 타봐야 겠다..

ㅎㅎㅎ

퇴근 : 도로..

목요일은 모임이 있는 날이라..

주행거리 : 11.1km

평균속도 : 22.8km

최고속도 : 54.4km

누적주행 : 9913.8km

처음 5분은 몸풀기로 살살 달렸고,,

거의 보이는 모든 언덕을 해머링으로 달렸다..

아,,중곡동 가파링은 1-4로,,,그곳을 해머링으로 오른다면 가장 시간이 단축될듯,,

1-4로 가다가 차가 막혀 보도턱으로 확 뛰어서 보도로 올라갔다..

괜찮다..

우회전해서 3-9까지 고루 써가며 힘차게 달린다..

어린이대공원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3-8로 쭉 달린다..

3-9로 올리려다가 곧 오르막이라 참았다..

3-8로 댄싱을 하다가 오르막이 시작되어 2-8로 달린다..

2-8로 해머링 시작,,언덕끝까지 올랐다..기록이다..

덕분에 시간이 많이 단축된듯,,

집에 오는 기록은 40분이었는데,,아니,,

아,,9월16일 기록이 더좋다..

주행거리 : 10.8km

평균속도 : 23.4km

최고속도 : 51.3km

누적주행 : 9608.3km

역시 스케일을 이기기가 힘든가 보다..

아니 스케일이 아니라 가는타이어라고 하고 싶다..

그후에도 보이는 언덕 대부분을 해머링으로 오른다..

점차로 해머링이 익숙해지는 느낌..

최고속도가 더 빨라진 것은 광나루고개길을 자전거 길로 오지 않고,,

공사로 차가 막혀 도로로 들어와 폐달링을 열라게 했기 때문일 듯,,

29분 50초 정도에 도착했다..

신기록일듯..

평속은 떨어졌는데 거리가 어디서 늘어났는지 모르겠다..

타이어셋팅을 잘못했나?? 아니면 시간을 짜게 측정을 했나 모르겠다..

어쨌든 해머링에 점차로 익숙해지는 것이 괜찮은 느낌이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