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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hanic

68. 스케일20 업그레이드2..

2010년 9월 6일..

어제 스케일20을 xc경기에 맞게 피팅을 했다..

핸들이 조금 더 낮아야 하는데

핸들을 180도 돌릴때 브레이크나 기어뭉치가 프레임과 닿는다..

카본프레임이라깨질 확률이 있다고

오랜 시간측정해서 맞춘 것을 다시 작업한다..

결국 2cm낮추었던 것을 다시 1cm올리고,

핸들이 1cm올라가니 스테이 뒤로 조금 밀려오고,,

안장도 조금 뒤로 움직인다..안장각도도 조정한다..

집에와서 듀얼브레이크를 측정하니 아래쪽으로 45미리가 나온다..

xt시프트레버와 아비드브레이크는 60미리 정도 아래로 나오기에

듀얼로 바꾸면 다시 1cm 낮출 수 있을 것 같아서 작업들어갔다..

일단 왼쪽 핸들만 바꿔서 돌려보니 정말 1cm 낮춰도 닿지를 않는다..

그래서 작업을 결심,,작업들어간다..

한데 열라게 작업하다보니

듀얼레버의 각도를 내가 사용하는 각도로 맞추면 훨씬 더 내려가야 한다는 걸 알았다..

45가 되려면 레버가 지면과 수평이 될정도로 올라와야 한다..

그럼 손목이 꺾여서 안될 것 같다..

그래서 5미리를 포기하고 카본스페이스바를 이용하여

스템 아래쪽에 5, 윗쪽에 15미리를 넣었다..

그래도 아슬아슬하다..

그리고 카본스페이스가 회색이라 잘 안어울린다..

아슬아슬한게 불안해서 그냥 다시 원래세팅으로 돌아왔다..

아래10미리, 스템,, 위 10미리 순이다..

그럼 작업할 필요도 없었는데,,괜히 작업들어갔나??

한데 처음 부터 듀얼레버가 편하고 더 가벼워서 이걸로 할까말까 했는데,,

결국은 다른 이유로 듀얼레버로 달았지만,,

다른 이유는 없어지고 그냥 손에 익숙한 듀얼레버를 쓰는 것에 만족해야겠다..

듀얼레버의 뒤갤리퍼까지선이 짧아 지니어스에는 아슬아슬 했는데,,

스케일의 아비드브레이크를 지니어스에 달았을 때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아마도 좀 짧을텐데,,

하다보니 그냥 크랭크, 앞드레일러, 뒷드레일러, 페달까지 모두 바꾸기로 했다..

<<크랭크교체 >>

xtr 크랭크를 분리했다..

분리방법은 내가 써놓은 것과 매뉴얼을 보고 했다..


<< 분해 >>

1. 왼쪽(크랭크가 없는 쪽)크랭크암캡을 TL-FC35를 이용하여 시계방향으로 돌려 빼낸다..

2. 왼쪽 크랭크볼트를 풀지 말고 TL-FC35를 반시계방향으로 끼워준다..

3. 반대쪽(오른쪽-크랭크가 있는 부분)크랭크암을 잡고 왼쪽크랭크암볼트를 반시계방향으로 푼다.

(앞으로 돌린다.)

4. 볼트가 있는 상태에서 왼쪽크랭크암을 분리한다.

5. 왼쪽이 빠지면 오른쪽을 고무망치로 톡톡 쳐서 빼낸다..

6. 비비도 조립의 역순으로 왼쪽부터 앞방향으로 돌려서 빼낸다..

7. 오른쪽 비비도 앞방향으로 돌리니 시계방향이 된다..




** 크랭크 암의 길이는 170cm,

BB의 무게는 88g

크랭크의 무게는 692g으로 가볍다..

(xt는 비비가86g 크랭크가 707g으로 13g더 무겁다 - 이정도면 차이가 없다고 해야하나???

2g의 차이는 그리스를 얼마나 발랐는가에서 온 듯..비비의 무게는 같다고 봐야겠다..)

<< 조립 >>

1. 오른쪽 비비(크랭크가 들어가는 부분)를 조립한다.뒤쪽방향으로 돌리면 조여진다..

E타입 앞드레일러는 이때 비비축에 드레일러를 미리 끼워야 한다.

드레일러에 붙어서 드레일러를 고정하는 금속판의 두께가 2.5mm의

스페이서 하나를 대신한다..

2. 왼쪽 비비를 조립한다. 뒤쪽방향으로 돌려야 조여지므로 시계방향으로 조인다..

3. 크랭크 스핀들에 구리스를 발라 수분을방지하고 부드럽게 들어가도록 한다..

오른쪽 크랭크를 끼운다. 유격이 없는가 확인한다..

4. 왼쪽 크랭크를 180도가 되도록해서 끼운다..

5. 크랭크암 볼트와 와셔를 왼쪽크랭크축에 끼운다..

6. 50NM로조여준다..50nm는 내가 낼 수 있는 팔힘의 최대크기를 넘는 듯..

꽉 조여줄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 아니면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는긴렌치가 필요하다...

7. 다 조이고 나서 안쪽의 어드저스트넛트를 비비쪽으로 잠궈준다..

그냥 손으로 해도 되고TL-FC17을 이용하면 조금 더 쉽다..

8. 어드저스트넛트의 고정볼트를 잠궈서 빠지지 않도록 한다..

9. 크랭크암의 나사산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캡을 씌운다..(캡은 왼나사)

10. 크랭크암캡을 TL-FC35공구를 이용하여 끝까지 밀어 넣는다..

************ 크랭크 조립 완료 **********************

<< 앞드레일러 >>

지니어스에서 떼어낸 xtr앞드레일러는 비비와 연결되는 판이 없다..

스케일에서 나온 xt앞드레일러는 비비와 연결되는 판이 있다..

어쨌든 생긴 모양은 둘이 똑같다..금속의 재질만 다르다,,xtr은 푸르딩딩한게 조금 더 좋아보인다..

스케일의 비비 사이에 끼어 있는 판에 xtr앞드레일러를 연결하였다..

연결할때 뒷쪽에 둥그런 금속조각이 떨어져 그걸 다시 끼우고 위아래 구명을 맞추어야

나사가 제대로 조여진다..

나사 두개를 조여서 xtr앞드레일러는 조립완료,,

지니어스의 비비에는 판이 끼워져 있지 않다..

대신 짧은 금속판이 비슷한 역활을 한다..

xt앞드레일러를 끼우고,,그위에 하얀 금속판을 끼우고,,

나사를 두개 조인다..아까 스케일에서 xtr을 조립할때는 뒷쪽에 둥그런 금속이 떨어져 돌아다녔지만

지니어스는 그 부분이 프레임에 고정되어있다..그래서 더 튼튼하다..

어쨌든 여기도 같은 자리에 나사를 두개 조이니 조립완료..

<<뒷드레일러 >>

지니어스에 있는 xtr뒷드레일러는 그냥 그대로 두고,,

전에 사용하던 carbon xtr 뒷드레일러를 꺼냈다..

경유에 하루정도 담가두고,,깨끗이 닦아서 봉투에 담아 보관했는데도

벌써 녹이슬려고 한다..

예전에 이 드레일러가 휘어서 자꾸 기어가 튀는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행어가 더 의심스럽다..

그래서 일단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스케일에 장착,,

지금 정상으로 작동하는 걸로 봐서,,드레일러가 휜것은 아니고 행어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아까운 카본드레일러 괜한 의심의로 사망할 뻔 했다..

몇 일 좀더 사용해보면 제대로 판명이 나겠다..

어쨌든 현재는 아무 문제 없다..

1,2단으로 심한 언덕을 올라가보면 알것 같다..

카본드레일러를 행어에 끼우고 나사를 꽉 조이기 전에

좌우로 돌려보면 왼쪽으로 다 내렸을 때 금속이 닿는 느낌이 온다..

예전에 설명서 볼때 그 부분에 갭이 있으면 안된다고 본 기억이 있다..

그래서 갭이 없도록 확인하고 볼트를조였다..

녹슨것이 보기 싫어서 기름을 좀 뿌려줬더니 좀 낫다..

뒷드레일러 장착완료...

<< 뒷갤리퍼조정 >>

듀얼레버의 xtr뒷갤리퍼는 장애가 있다..

구멍 두개중에 뒤쪽에 있는 것의 나사산이 망가졌다..

내가 작년에 처음 작업할 때 무리한 힘을 가해서 헛돈 기억이 있다..

그 후유증이 이제 나타난다..

송파삼천리에서 이리님이 as를 보내라고 했는데,,

사장님이 나사를 뒤에서 박아서 앞에서 볼트를 조여서 해결해주었다..

사용하기는 좀 불편하지만 그래도 꽉 고정되는 것이 맘에 든다..

또 as를 보내면 돈달라고 할지,,샾에서 귀찮아 할지 잘 몰라서

차일 피일 미루다,,아,,또 그동안 자전거를 탈 수가 없어서 안보내고 있다..

보내는 것이 낳은지 모르겠다..

어쨌든 와셔로 조정을 해서 딱 맞추었다..

뒤는 와셔를 모두 빼야하고,,앞에는 0.2짜리 하나, 0.1짜리하나를 끼우면 맞는다..

한데 여기도 나사를 꽉 조이고 싶은데 조이면 소리가난다..

살짝 풀면 안난다..와셔를 더 두껍게 끼우면해결될것 같아서 더 두껍게 끼워도 해결은 안된다..

뭔가 틀어진 듯..ㅎㅎ

어쨌든 앞쪽 나사를 살짝풀어 소리가 안나게 했다..

그럼 타다가 위험한건 아닌지 잘 모르겠다..

뒤쪽만 잘 고정시켜도 이상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꽉 조이지 않으면 점점 풀릴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당분간 자주 점검을 해봐야겠다..

어쨌든 뒷마운트까지 제거해서 무게가 좀더 가벼워졌겠다..

장착완료..

<< 앞갤리퍼 >>

아비드것은 길이가 맞지 않아서 와셔를 네개나 끼웠었는데,,

시마노 것은 와셔없이 딱 맞는다..

볼트를 두개 조이고 소리만 안나면 되는데,,

그게 어렵다...자꾸 한쪽이 닿는다..

로터가 휜건지,,갤리퍼가 삐뚫어진건지 잘 모르겠다..

누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있을까??

소리가 없지는않고,,그나마 가장 작게 나는 선에서 합의를 본다..

한데 브레이크를 잡아보면 뒷쪽은 매끈하게 잡히는데,,

앞쪽은 득득득득 이런 느낌이 난다...

뭔가 잘못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뭐가 정답인가는 모르겠다...

아까 샾에 갔을 때 아저씨에게 물어볼 걸 그랬다..

어쨌든 앞갤리퍼도 장착완료..

<< 배선 >>

앞기어, 뒷기어, 뒤브레이크 3개의 선을 아름답게,,

안전하게 ,,튼튼하게 배선을 해야 하는데,,

처음 장착된것을 사진을 찍어 놓을 걸 그랬나 보다..

뭔가 어색하다.. 고정시키는 과정에서 몇 번 순서와 방향이 바꼈다..

자연스럽게 하려고,,

기어선을 고정시키는 볼트를 얼마나 망가트렸고,,쇠톱으로 자르느라 얼마나 고생 했던가..ㅎㅎ

절대 힘을 주지 않고,,살살 돌린다..

가운데를 고정시키고,,안장쪽,,마지막에 핸들족을 고정시켰다..

아직도 꽉 조이지는 않았다..

예전에 튼튼한 나사로 정말 튼튼하게 꽉 조였더니,,

기어선이 눌려서 기어가작동하지 못했던 아픈 기억이,,

세개의 선을 어울리게 배치하느라 이리저리 해본다..

모두다 상식적으로 배선을 마친다..

그리고 처음 여기 저기 찍어놓은 사진을 보고,,보이는 곳만 확인을 해보니

거의 맞았다..다행이다..

다음에는 작업이나 분해전에 사진을 좀더 세밀하게 찍어놓아야 겠다..


<<그립과 레버 장착 >>

스케일의 락그립도 좋기는 한데,,좀 무거운 감이 있다..

그래서 그냥가벼운 리치 스폰지그립을 택했다..

벨로스폰지 그립은 더 가벼운데 촉감이 좀 이상하다..

리치스폰지 그립은 무게가 50그램정도 가벼우면서 촉감도 그럭저럭,,

해서 리치스폰지 그립을 택했다..

전에 쓰던 것은 짧게 자르는 과정에서 삐뚫삐뚫 잘라져서

다시 사용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를 않는다..

그래서 스케일을 새로 구입하면서 같은 것을 얻어 왔다..

이제 자르지 말아야지..

분리할 때는 스폰지와 핸들사이에 주사기로 물을 넣는다..

육각렌치로 스폰지그립을 조금 벌려준후에 짧은 호스가 달린 주사기를

틈새로 밀어넣어서 속을 젖게한다..

그리고 고무장갑을 낀후에 돌리면서 빼면 빠진다..

에어건이 없이도 빼는 방법..

리치스폰지 그립을 물에 담가서 미끄럽게 한다..

핸들바에 오일이 묻었는지 미끄럽다..

젖은 걸레와 휴지로 깨끗이 닦았는데도 처음 처럼 그런 느낌은 아니다..

어쨌든 다시 깨끗하게 닦고,,

고무장갑을 끼고 그립을 밀어 넣었다..

물에 젖은 글자가 흐려서 앞쪽으로 오게 맞추었더니,,

나중에 마른후에글씨를 보니 내가 생각한것과 반대방향이다..한데 흐려서 괜찮다..

고무 망치로 마개를 쾅쾅 쳐서 박아넣고,,

듀얼레버의 각을 내가 좋아하는 각으로 정한다..

핸들끝과의 거리를 처음 스케일로 피팅했을때의 거리인 150미리로 했다..

한데 그건 아비드브레이크레버다..시마노 듀얼레버는 좀더 길어서 155나 160이 맞을 것도 같다..

어쨌든 그냥 150미리로 고정..안쪽으로 더 밀면 돌렸을 때 프레임에 닿는다..

레버를 고정하고,,

앞샥리모트 스위치를 엄지가 작동하기 좋은 곳에 위치하여 고정시켰다..

한데 꽉 조이니 약간 틀어진느낌,,이게 틀어지면서 고정할 수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

어쨌든 현재 작동하는데는 지장이 없다..

좀 삐뚫어져 보이는 것 이외에는..ㅎㅎ

레버의 각은 예전에는 상당히 아래로 거의 수직으로 내렸는데

그럼 레버를 작동하기위해 중심이 앞으로 가야해서 위험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손목이 펴지는 것만 생각했는데,,생각해보면 중심이 상당히 불편해보인다..

역시 처음에 공장에서 나오는 상태가 상당히 객관적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45도 정도로 올렸는데,,위에서 내려다 봤을 때 레버가 핸들과 2cm정도 떨어질 정도,,

브레이크를 잡는 감은 좀 좋아졌고,,

기어를 작동시키는 것은 상당히 편해졌다..

역시 사람은 배워야..ㅎㅎ

<< 기어선연결 >>

마지막 작업이다..

이제 기어만 제대로 작동하면 된다..

기어선을 고정시키고 작동해보니 역시,,,

앞기어는 비슷하게 작동하고,,

뒷기어는 1단으로 가지를 못한다..

뒷기어를 하이로우로 계속 움직여 보니,,

하이로 나사를 어떻게 움직여야 기어가 어느방향으로 가는가 보인다..

점점 눈이 좋아지는 듯,,

앞기어는 3단으로 들어가지를 못한다..

기어가 들어가는 상태로 보아 장력은 적당한 것으로 판단했는데,,

이건 틀렸다..

앞기어 장력이 부족하여 3단으로 못간다고 판다..뒷기어도,,

둘다 풀어서 펜치로 세개 당기면서 고정시켰다..

앞기어 3단으로 들어간다..

그래서 앞기어는 그냥 작업끝..

문제는 뒷기어,,줄을 세개 당기고,,로우를 왼쪽으로 돌리니

1단으로 들어간다..한데 이번에는 9단으로 들어가지를 않는다..

앞기어가 제대로 작동하는 것에 만족,,

뒷기어는 9단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만 빼면 대체로 만족,,

밤깊어 졸려서 여기까지 하고 잠을 잔다..

다음 날 현바이크에 가니 아저씨가 3초만에 해결한다..

뒷기어 장력이 세서,,장력조절나사를 좀 풀어주니 바로 9단으로 들어간다..

역시 사람은 배워야..

앞기어 3-9에서소리가 좀 난다..

한데 3에서 장력을 당기지 않고,,

2단으로 내린후 장력조절나사를 풀어서 줄을 당겨준다..

3단에서는 이미 팽팽하게 당겨져 있는상태라 좋지않단다..

2단으로 내려서 당겨준후에 다시 3단으로 올라가서

돌려보니 소리가 없어졌다..

역시 기술이 좋아햐 한다..

기어선의 마무리는 현바이크사장님이...

간김에 몇가지 더 물어보았다..

뒷겔리펴의 탭을 새로내는 것에 관해서 물어보니,,

그것을 늘려서 탭을 내어도,,프레임에 구명은작기 때문에

둘다 늘려야 한단다..그렇구나,,,

한데 프레임의 쇠부분에 구멍을 늘리면 남은 부분이 얇아지기 때문에 약해질 수 있단다..

생각해보니 그렇다...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그냥 불편해도 지금처럼 쓰던지,,as를 받던지 둘중에 하나다..

당분간은 그냥 쓰기로...ㅎㅎ

<< 타이어 >>

긱스 사구아로로 교체..

공기압을 60으로 했더니 좋은 길에서는 엄청 잘 나간다..

한데 비포장이나 산길에서는 엄청 미끄럽고,,

특히 다운에서는 울퉁불퉁 엄청 불안하다..

아직은 타이어의 차이보다 공기압의 차이를 더 느끼는 수준인가보다..

네베갈 1.95도 주문했다..

이것저것 많이 타보고 느껴 보란다..

내생각에 싱글이 많이 포함된 길이거나,,비가 온다거나,,

젖은 노면이라면 네베갈이 좋을 것 같다..

마른땅에 도로와 임도 뿐이라면 긱스가 좋을 것 같다는게

현재 생각이다..

많이 타봐야 알겠다..

<< 페달 >>

익서스타 티타늄폐달이 가볍고 좋아보여 이것을 택해서 쓰고 있었는데,,

여러가지 트러불이 생긴다..

무게는 210정도로 아주 가볍다..

첫번째 문제,,왼쪽 페달의 나사캡이 산길에서 돌같은 것에 부딪히면서 사라져버렸다..

그거 다시 끼우는데 5000원,,

오른쪽 폐달에서 삐걱삐걱 소리가 나서

오렌지 갔더니 어린기사가 분해해서 그리스를 다 닦아내고,,새로운 그리스를 발라줬다..

그랬더니 삐걱소리가 없어졌다..바로 그것이 문제였군,,

한데 또 최근에 왼족인가 오른쪽인가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폐달에 유격도 생겼다..

역시 튼튼하지는 못한가보다..

아님 내가 너무 돌같은 것에 많이 부딪혀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xtr페달을 추천받아서 이걸로 끼웠다..

무게는 조금 더 나가고,,가격은 조금 더 싸고,,

좀더 튼튼하고,,정밀했으면 좋겠다..어쨌든 모양은 마음에 든다..ㅎㅎ

520을 잠깐 사용했을 때 장력을 가장 약하게 해도

잘 빠지지 않아서 많이 넘어졌는데,,

이것은 장력을 가장 약하게 하니,,

전에사용하던 폐달과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튼튼한 것 뿐 아니라 부드럽기 까지 한 모양이다..

<< 후미등 >>

캣아이 후미등이 가장작고 가볍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나오는 실리콘 등이 더 작고 가볍다는 생각이 든다..

캣아이 후미등은 평소에 떼어놓고 고정시킬 수 있는 프라스틱만

고무줄이나 케이블타이로 달고 다니는데 그것도 귀찮다..

그것 때문에 포스트에 기스가 나고,,넘어지면 돌아가서 다리에 걸리고,,

그래서 떼버렸다..

그랬더니 밤길에 없어서 위험했던경우가..

이걸 달아놓고 잊어버리고 싶다..

한데 불량품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샾에서도 이것저것 작동시켜보는데 안되는 것들도 있다..

어쨌든 뒤에 붙어서 신경쓰게 하지 않으면서 필요할 때 제구실을 했으면 좋겠다..

<< 토픽터보몰프 >>

휴대용 펌프 3번째다..

첫번째는 테릭스것,,

가볍고 좋긴 한데,,폄프가 밸브에 직접닿아서

바람을 넣는데 여유가 없이 자꾸 걸려서 불편하다..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고 서랍에,,,

두번째것은 지요gm71인데 공기압의 눈금도 있고,,

벨브와 연결되는 호스도 있어서 다 좋은데,,

바람을 넣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펌프질을 백번이상은 해야,,아마도 150번이상 하던 기억이..

한데 가리왕산 가서 다른 사람의 펌프를 사용해봤더니

바람이 쭉쭉 들어간다..

그래서 그 펌프의 이름을 후에 물어봤더니 토픽터보몰프란다..

그래서 또구입,,세번째 휴대용 펌프가 되었다...

아직 미사용..사용할 일이 없는 것이 좋은 것인지 모르겠다..

<< 클릿 >>

지난번 피팅할 때 오른발 클릿이 벌어져 있단다..

그래서 오므리려고 조정을 하다가 조금밖에 못했다..

더이상,,,원하는 만큼 조절이 되지 않는단다..

다음에 신발을 새로 구입할 때는 클릿을 직접 달아주시겠단다..

신발을 바꾸기는 그렇고,,

남는 클릿이 몇 개 있는데,,다음에 이걸 가져가서 이걸로

클릿의 각도를 조절할수 있는지 모르겠다..

내가 일단 한번 해보고,,또 가서 물어보아야 겠다..







빨리 달리는데 필요한 것이 참 많다..

또 지니어스의 세팅을 마치려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스케일은 끝,,지니어스를 마무리 해야겠다..

ㅎㅎㅎ..

부품부품이름무게업그레이드무게
프레임프레임1113  
헤드셋헤드셋122  
싯클램프싯클램프47 18/-29
큐알큐알99  
포크(샥)F100RL Remote1560  
타이어슈발베로켓론 26*2.1843긱스사구아로1100/+257
튜브chengsin튜브(대만) superthin250  
튜브프로텍터26*1.9/2.125 125+125=250
휠셋DT SWISS XR20 (808+1022)1830mavic slr1560/-280
허브DT스위스 XR20 디스크
DT스위스 XR20 디스크, 28홀
스포크DT스위스 슈퍼콤프 블랙 spoke
스템스캇프로 OS 31.8 1-1/8 6도152  
핸들바스캇핫로드 OS 31.8 일자바178-3cm-7
620mm 9도밴드 (570mm cut)
핸들그립스캇락온 그립106리치스폰지56/-50/
싯포스트스캇 RC 03-60, 34.9293  
안장셀레이탈리아 SLR XP 케블라, 베녹스레 레일179  
브레이크Avid elixir R carbon484886 듀얼775775/-111
셋트237 + 247(차이111)
시프트레버xt m770 rapid fire, 앞 135+50(호스)=185,뒤 144+73(호스)=217402  
로터Avid 160=116g,185=163g279아시마로터170/-127
로터볼트12*2=24, 마운트(f19+r36),마운트볼트(24*2)127160mm/85g
  -30,-78,-19
크랭크xt m770 할로우텍2707xtr692/-15
비비시마노카트리지 73mm 셀86  
앞드레일러xt fd-m770-e type164xtr126/-38
뒷드레일러xt m772 sgs, shadow type226xtr181/-45
카셋트xt cs-m770264  
체인cn-hg93271  
기타체인스테이가드(26),68/9850 
기타???(42)....
페달exustar e-pm25Ti214xtr325
속도계cateye cc-mc100w66  
합계 /101309850-54=9796/9796

이론상으로는 9.796이 나와야 하는데 이번에는 실측을 하지 않아서

어디서 오차가 난지 모르겠다...

실측은 9.94 9.88 9.96 9.92 9.86 평균은 9.91이다..

아직 10키로가 넘지 않아서 만족이다..

ㅎㅎㅎ..